0

[3분기 리그테이블-M&A법률] '압도적 선두' 김앤장 독주…광장·율촌 뒤따라

26.09.30.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2026년 1~3분기 인수·합병(M&A) 법률 자문 시장에서 압도적인 실적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3분기에만 8조원이 넘는 실적을 더하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건히 했다.

광장과 율촌은 올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 각각 2위와 3위를 지켰다.

연합인포맥스가 30일 발표한 '2026년 1~3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완료 기준(Completed) 법률 자문에서 김앤장은 총 37조8천746억원의 실적으로 1위에 올랐다. 금액 기준 실적 비중은 35.26%다.

김앤장은 112건의 거래에 자문을 제공해 건수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김앤장은 올 3분기 1조2천710억원 규모였던 신세계·이마트의 쓱닷컴 지분 인수에서 매각 측 법률 자문 등을 맡아 실적을 쌓아 올렸다.

광장은 16조9천360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광장은 3분기에 대한항공의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인수에서 매각자인 한앤컴퍼니 측을 자문했다. 거래 규모는 7천500억원이다.

율촌은 14조8천42억원의 실적으로 3위를 유지했다.

광장과 율촌은 3분기 활약 속에서 실적 격차가 더욱 확대됐다.

두 하우스 간 실적 차는 올 상반기 1조6천억원 규모에서 3분기 누적 기준 2조1천억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세종은 10조3천646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금액 비중은 상반기 8.67%에서 9.65%로 소폭 상승했다.

태평양은 9조8천455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화우(7조2천990억원), 지평(4조4천880억원), 진(1조4천606억원), 베이커맥켄지 앤 케이엘파트너스(1조3천981억원), 린(8천677억원) 순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6년 1~3분기 전체 법률 자문 금액은 107조4천197억원으로, 전년 동기(107조6천699억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완료 기준 거래 건수는 546건으로, 전년 동기(559건) 대비 소폭 줄었다.

법률 자문 실적은 대금 지급이 완료된 거래를 취합해 순위를 집계했다. 하나의 딜에 공동자문을 제공한 경우 거래금액을 자문사 수로 나눠 반영했다.

phl@yna.co.kr

피혜림

피혜림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