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재정경제부는 내달 개인 투자용 국채를 2천3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도입한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효과로 9월 발행계획 대비 청약이 초과(청약률 112%)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전월 발행량을 10월에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연물별로 보면 3년물 이표채 20억원, 3년물 복리채 30억원을 발행하고, 5년물은 300억원, 10년물은 1천500억원, 20년물은 45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3년물은 이표채와 복리채 방식으로 공급된다.
표면금리는 9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에다 가산금리는 5년물 5bp, 10년물 28bp, 20년물 43bp를 각각 추가할 예정이다. 3년물은 금융시장 상품 수익률 등을 고려해 가산금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청약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며,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개인투자자는 해당 기간에 전용계좌 또는 퇴직연금계좌 판매대행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0월 중에 2024년 6월부터 작년 9월까지 발행된 개인 투자용 국채를 중도 환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원금과 매입 시 적용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산금리를 더한 복리이자,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다.
재경부 간판 자료사진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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