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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8월 CPI 전년비 4.0% 상승…예상치 4.1%↑ 소폭 하회(상보)

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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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CPI 변동 추이

[출처: 호주 통계청(ABS)]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지난달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주 통계청(ABS)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치 3.5% 상승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시장 전망치였던 4.1% 상승을 밑돌았다.

물가 상승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주거비로,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부문 연간 상승의 주요 요인은 신규 주택 및 전기 요금의 비용 상승이었다. 신규 주택 가격은 건설업체들이 자재 및 인건비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함에 따라 8월까지 1년간 5.4% 올랐다.

교통 부문은 자동차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5.6% 오르며 8월 연간 물가 상승에 두 번째로 큰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연료 가격은 8월에 전년 대비 14.8% 상승했다.

예상치를 밑돈 호주 CPI가 발표된 이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급히 하락 전환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장보다 0.30% 하락한 0.6961달러에 거래됐다.

호주 국채금리는 일제히 낙폭을 확대했다.

같은 시각 호주 10년물 금리는 5.59bp 밀린 5.3277%에 거래됐다.

2년물 금리와 3년물 금리는 각각 7.86bp와 9.02bp 급락해 4.9169%와 4.8883%에 거래됐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3.56bp와 2.96bp 하락해 5.6809%와 5.7569%를 나타냈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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