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급 규모 1.8만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용산구와 마포구 등 서울 10개 자치구 내 11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에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규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주민 제안 44곳을 접수했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11곳을 후보지로 확정했다.
후보지로는 용산구, 마포구, 송파구, 서초구, 성북구, 광진구 2곳, 강서구, 구로구, 양천구, 은평구 등 총 11곳이다. 공급 규모는 약 1만8천호다.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북측 후보지에 공급되는 규모는 약 4천40호로 예상된다.
[출처: 국토교통부]
이외에도 마포 망원체육공원 인근 후보지에는 940호, 이수역 동측 후보지에는 918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신규 후보지 대상으로 사업 절차 등을 안내하는 주민 설명회를 내달 개최한다.
내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을 거쳐 오는 2030년 하반기에 착공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도 수도권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사업지도 주민 의향률 등의 보완을 거쳐 재접수 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 9월 초 고은산 서측과 목4동 강서고 2곳을 복합지구로 지정한 데 이어, 이달 말 송중동 주민센터, 녹번동근린공원, 신길4, 총 3곳(5천32호)을 추가 지정했다.
현재 총 47곳(8만5천호)에서 도심복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인천 제물포역 복합지구(3.5천호)가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정우진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8.13 대책을 통해 도심복합사업 확대를 약속한 만큼 후보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지구 지정과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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