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두 달 연속 축소 기조를 이어가던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대출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확대로 돌아섰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1.456%포인트(p)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158%p 확대되며 두 달 연속 축소되던 예대금리차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3.298%로 전월(3.206%) 대비 0.092%p 올랐다.
같은 기간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 금리는 평균 4.608%로 전월(4.454%) 대비 0.154%p 상승했다.
은행별로는 NH농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71%p로 가장 컸다.
우리은행은 예대금리차가 1.31%P로 5대 은행 중 가장 작은 수준을 보였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에서는 케이뱅크의 지난달 예대금리차가 2.11%p로 가장 컸다.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는 각각 1.81%p, 1.57%p로 뒤를 이었다.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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