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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예상보다 낮은 美 인플레에 0.7% 상승

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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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 금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을 밑돌면서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맞물려 강세 압력을 받았다.

30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19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6)은 전장 결제가 4,179.70달러 대비 29.20달러(0.70%)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208.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8월 기준 전달 대비 0.2% 상승했다. 시장의 전망치(+0.3%)를 하회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상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PCE 지표 발표 후 5bp 정도 급락했다. 이에 금 선물도 4,246.1달러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금리가 낮을 때 매력도가 올라간다.

독립 금속 트레이더 타이 웡은 "근원 PCE가 시장 예상치를 0.1%포인트 밑돌았고 지난달 수치도 하향 수정되면서 금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어제 저점이었던 4,100달러 부근에서 단기적인 바닥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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