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일 일본 증시는 혼조세로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643.46포인트(0.96%) 상승한 67,397.18에 거래됐다. 전일 3거래일 만에 반등해 지난 8월 1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67,000선을 회복했다.
토픽스지수는 25.14포인트(0.61%) 내린 4,083.51을 나타냈다. 토픽스지수는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간밤 미국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기술주를 떠받쳤다.
뉴욕증시 마감 후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9월 3일 끝난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542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다섯배 수준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의 경쟁사인 일본의 키옥시아의 주가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기술주 매수세가 지속됐다. 장 초반 어드밴테스트의 주가는 4% 넘게 뛰었고, 도쿄일렉트론과 이비덴은 모두 3% 이상 올랐다. 키옥시아의 주가도 4% 가까이 상승했고, 소프트뱅크그룹(SBG)도 소폭 올랐다.
전일 닛케이지수가 차트상 상승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75일 이동평균선(약 66,670)을 돌파함에 따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점도 이날 증시를 끌어올렸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은행(BOJ)의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BOJ는 "기조적 물가상승률 2% 수준에서 안정이 중요해졌다"며 정책금리 인상과 통화완화를 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또 BOJ는 물가의 상방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7% 오른 157.673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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