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사무총장은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2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목록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투자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상업적 합리성 원칙에 따라 우리 국내법 절차에 맞춰 충분히 검토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미 측의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리 정부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있어 일관되게 상업적 합리성을 핵심 원칙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텍사스 엔시날 가스화력발전소에 220억 달러, 원전 8기 건설 1천200억 달러,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500억 달러 등 최대 2천억 달러를 들여 대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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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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