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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성일종, "DMZ 지뢰 폭발은 명백한 북한의 공격…절대로 '불의의 사고' 아냐"

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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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일 이재명 대통령의 DMZ 지뢰 폭발 사고 관련 발언에 대해 "절대로 '불의의 사고'가 아닌 북한의 공격이다"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고는 북한이 의도를 가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매설한 지뢰에 장병들이 다친 것인데 어떻게 불의의 사고라고 할 수 있나"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얼마 전 비무장지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우리의 장병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성 의원은 "대통령의 기념사를 듣자마자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며 "불의(不意)는 '미처 생각하지 않았던 판'이라는 뜻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저께 국방위에서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매설한 지뢰라고 명확하게 확인해 주었다"며 "합동참모본부도 지난 28일 현장조사 발표 자료에서 북한이 지뢰를 매설한 흔적이 2025년 9월에 발견됐다고 명확하게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장병들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북한군의 의도적인 공격에 의해 다친 것이다"고 부연했다.

성 의원은 "다른 날도 아니고 국군의 날에 대통령께서 하실 일은 우리 군이 피해를 본 것에 비례 대응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며 "그것이 군 통수권자가 하실 일이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정부 대응 비판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부 대응을 비판하고 있다. 2026.9.28 nowwego@yna.co.kr

sjkim3@yna.co.kr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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