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헤이핀캐피탈매니지먼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헤이핀캐피탈매니지먼트(Hayfin Capital Management)가 한국 기관투자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Three IFC에 마련된 사무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 사무소는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고객 관리와 투자자 관계 업무를 전담하며, 기존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투자자 기반을 넓힐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사무소를 이끌 한국 대표에는 투자와 기관자금 조성 분야에서 약 20년의 경력을 쌓은 최시진 전 UBS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사모펀드 부문 대표가 선임됐다.
최 대표는 UBS자산운용에서 역내 투자와 사업개발을 담당했으며, 앞서 홍콩 소재 윌셔어소시에이츠(Wilshire Associates)와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헤이핀은 삼성생명의 지분 투자로 국내 금융권과도 인연을 맺고 있다. 지난해 2월 삼성생명은 무바달라(Mubadala)와 악사 IM 프라임(AXA IM Prime)과 함께 헤이핀의 전략적 소수주주로 참여한 바 있다.
헤이핀은 국내 기관투자자와의 협력 확대와 함께 해운·조선업 분야의 투자 기회도 살펴보고 있다. 한국을 해운 투자 전략의 주요 시장으로 보고, 관련 산업에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를로스 플라 헤이핀 포트폴리오 운용 총괄은 "헤이핀은 수년간 한국 투자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서울에 전담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고객 및 협력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시진 한국 대표는 "서울 사무소 개설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변화하는 수요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그동안 쌓아 온 관계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h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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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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