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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차관 "AI시대 금융, 미래산업 장기투자·생산적 자본배분 뒷받침해야"

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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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금융이 미래 산업에 대한 장기 투자를 뒷받침하고, 자본을 생산적인 분야로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차관은 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 뉴욕한인금융인협회(KFS)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KFS가 월가 한인 금융인과 국내 투자자 간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허 차관은 한미 경제협력 과정에서도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첨단 제조 역량과 미국의 AI 플랫폼·소프트웨어 역량이 결합하면서 양국의 공동 성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KFS가 양국의 투자 기회와 기술·자본을 연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자본·외환시장 개선 방안도 소개했다.

정부는 지난달 해외원화업무취급기관(RFI-K) 등록 체계를 마련해 해외 금융기관을 통한 원화 거래 기반을 구축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현지 영업시간에도 원화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원화국제결제망을 정식 가동할 계획이다.

허 차관은 "앞으로도 해외 투자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한국의 투자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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