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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사모펀드(PEF) 및 대체투자 운용사인 KKR(NYS:KKR)은 인공지능(AI)이 미국 투자 사이클을 이례적으로 집중된 구조로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30일 타이거 트레이드에 따르면 KKR은 9월 보고서를 통해 기술 장비, 소프트웨어, 반도체, 데이터센터로 더 많은 자금이 쏠리지만, 나머지 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KKR은 또 AI 인프라 자본 지출이 2030년까지 7조6천억달러에서 8조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AI 관련 익스포저가 투자적격 채권 지수의 약 20%를 차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KKR은 "이런 집중도가 심화되면서 발행사, 자금조달 채널, 인프라, 최종 시장 간의 연계성 역시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 달라 보이는 익스포저들이 점차 동일한 근본 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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