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일 장 초반 레벨을 크게 낮췄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국고채 3년물 지표물인 26-5호는 장내에서 전 거래일 대비 5.3bp 내린 3.962%에 거래됐다.
장내 기준 4%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9월 10일 3.930% 이후 처음이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도 장내에서 모처럼 4.4%대에서 거래됐다.
국고채 30년물 지표물인 26-8호는 5.3bp 내린 4.499%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8월 6일(4.498%) 이후 두달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10월 국고채 발행 규모가 상당히 축소되면서 시장의 물량 부담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경쟁입찰 방식으로는 12조원 규모를 발행한다. 전달보다 4조원 감소한 수준이다.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바이백)을 총 3조5천억원 수준으로 실시한다. 전달 대비 2조원 늘어난 수준이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10월 국발계 등을 감안하면 장 초반에는 갭업 출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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