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약 3개월 만에 9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 폭을 줄이며 현재 900선 아래로 내려왔다.
2일 연합인포맥스 업종현재지수(화면번호 3200)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 8분께 전 거래일보다 9.52포인트(1.06%) 오른 903.81까지 상승했다.
코스닥이 장중 9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7월 2일 이후 3개월 만이다. 당시 장중 고점은 904.53이었다. 종가 기준으로 900선을 웃돈 날은 지난 7월 1일이 마지막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12%) 내린 893.22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지수도 상승 폭을 줄였다. 오전 9시 12분께 136억원에 달했던 외국인 순매수액은 빠르게 줄어 9시 16분께 순매도로 전환됐고, 이후 순매도 규모는 100억원 안팎으로 늘었다. 지수도 9시 16분께 899.00으로 내려오며 900선을 밑돌았다.
오전 9시 24분께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포인트(0.40%) 오른 897.89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리노공업이 3.07%, 에코프로가 2.94%, 주성엔지니어링이 2.70%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은 0.75%, 이오테크닉스는 2.66%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전체 1천35개 종목 가운데선 상승 종목이 1천37개로 하락 종목(573개)을 크게 웃돌고 있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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