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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BI·서클·비댁스와 디지털금융 협력 확대

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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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교보생명이 일본 SBI홀딩스, 서클, 비댁스와 함께 디지털 금융 협력을 확대한다.

교보생명은 지난 1일 포시즌스호텔에서 'Bridging Finance Onchain'(브리징 파이낸스 온체인)을 열고 디지털 금융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의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반 금융이 자산운용과 보험업무에 가져올 변화를 짚고, 디지털자산을 실제 금융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투자·운용체계 구축과 기술검증(PoC)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보증권은 스테이블코인이 자금 이동을 담당하는 결제 인프라라면, 증권사는 그 위에서 실제 자산이 거래되도록 인수·중개·유통 기능을 수행하는 자본시장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SBI홀딩스 측 키노트에 나선 스타테일 그룹은 금융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Strium(스트리움)'과 SBI신생신탁은행이 발행한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JPYSC'를 소개하고 관련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서클은 거래 당사자들이 스테이블코인 간 외환거래를 실행하고 블록체인상에서 직접 결제·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기관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Circle StableFX'를 소개했다.

국내 디지털자산 수탁 전문기업 비댁스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등 서로 다른 통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교환·결제 과정을 시연했다.

교보생명은 국내외 금융·디지털자산 기업들과 스테이블코인, 실물연계자산(RWA), 블록체인 기반 금융 분야의 기술검증과 신사업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브리징 파이낸스 온체인 행사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오른쪽부터 첫 번째)을 비롯해 타쿠야 스기야마 일본 SBI홀딩스 제너럴 매니저(두 번째), 류홍열 비댁스 대표(세 번째), 데이비드 앨런 카츠 서클 부사장(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교보생명 제공]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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