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경영 컨설팅 및 IT 전문 서비스 기업 액센추어(NYS:ACN)의 주가는 기록적인 수주 덕분에 폭등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액센추어 주가는 전일보다 15.78% 오른 212.30달러에 1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장 중 한때 오름폭이 24%에 달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액센추어는 분기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AI가 전통적인 컨설팅과 IT 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주요 걱정거리를 무색게 했다.
액센추어의 회계연도 4분기 주당 순이익은 전년보다 9%, 매출은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7%포인트 늘어난 15.3%에 달했다.
액센추어는 또 같은 분기에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고객 계약 141건을 체결해, 신기록을 세웠다. 연간 고객 계약은 84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액센추어는 AI 안전, 감사 및 거버넌스 관련 컨설팅 서비스에 주력했다.
액센추어는 9월에 앤트로픽과 파트너십을 맺고, 안전 전문가들을 앤트로픽에 직접 투입해 AI 모델이 출시되기 전에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보안 위험이나 오류를 잡아내는 작업을 함께 했다.
이 작업을 위해서 두 회사는 앞으로 5년간 최소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액센추어 주가는 줄리 스위트 액센추어 CEO가 AI 확장에 시간이 걸린다는 발언을 한 탓에 18%가량 급락한 바 있다.
스위트는 당시 "투자자들은 AI 훈풍과 우리가 장기적으로 어떻게 차별화할지에 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컨설팅 매출 증가와 이를 통해서 창출된 90억 달러 규모의 관리 서비스 매출을 거론하면서 "AI 확장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liberte@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