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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넥스트키친 완전자회사 편입…새 대표에 최재훈 부사장

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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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아 대표 배우자, 넥스트키친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출처: 컬리]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컬리가 가정간편식 관계사 넥스트키친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넥스트키친의 대표이사도 바꾼다.

컬리는 넥스트키친과 소규모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넥스트키친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컬리 보통주 6.6112297주를 받는다. 교환가액은 컬리 7만4천원, 넥스트키친 48만9천231원으로 산정됐다.

컬리는 이를 위해 보통주 33만4천926주를 새로 발행한다. 교환가액 기준 약 248억원어치다.

넥스트키친 지분 46.4%를 들고 있던 컬리는 이번 교환으로 나머지 53.6%를 모두 확보한다.

넥스트키친은 편입이 끝난 뒤 컬리 상품마케팅총괄인 최재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대표는 김슬아 컬리 대표의 배우자인 정승빈 대표로,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4월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컬리는 간편식 기획부터 개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수출 역량을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키친과의 지배구조와 운영체계를 정비해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최 부사장은 "이번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양사의 간편식 경쟁력과 수출 역량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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