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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6천722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올해 20척 달성

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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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출처: 삼성중공업]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이 LNG운반선 2척 수주를 추가하면서 올해 20척 수주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천722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오는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이로써 LNG운반선의 올해 수주는 20척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의 제3도크가 대규모 LNG운반선 수주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길이 640m, 폭 97.5m에 달하는 제3도크는 대형 LNG운반선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으로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7월 거제사업장에 10조원을 투자해 최첨단 고부가가치선과 해양 인프라 건조 기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상선 부문 수주 실적은 80억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 57억달러의 140%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20척(LNG-FSRU 1척 포함)을 비롯해 에탄 운반선 2척, 가스 운반선 6척, 컨테이너 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46척이다. FLNG 2기 등 해양 부문 44억달러를 포함하면 총 48척, 124억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89%를 달성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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