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FX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금리 하락을 반영해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국내 금리도 하락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40원 오른 마이너스(-) 13.0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오른 -5.80원, 3개월물은 0.05원 오른 -2.5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와 동일한 -0.8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20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미국 금리 하락을 반영해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만 당국의 채권시장 안정 의지가 부각되며 국내 금리도 상당폭 하락한 만큼 스와프포인트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미국 금리 하락을 반영해 스와프포인트가 올랐지만 국내 금리도 꽤 많이 내려 상승폭이 제한됐다"며 "최근 베이시스가 이전보다는 다소 벌어졌지만 여전히 타이트한 가운데 미국 금리 하락분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스와프포인트가 크게 오르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탐넥이 계속 현재 수준에서 거래된다면 1개월물 등 단기물도 추가로 오르기 쉽지 않다"며 "단기물은 현 수준에서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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