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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삼성·미래에셋·키움 '차익실현'…대신은 추가 매수

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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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S 국민연금 강남사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국민연금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의 보유지분을 직전 보고 대비 각각 1%포인트 이상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소폭 추가 매수했고, 주식소각 효과도 더해져 지분율이 7%대로 높아졌다.

3일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증권 지분율은 13.41%에서 12.36%로 1.05%포인트 하락했다. 보유주식은 1천197만8천669주에서 1천104만930주로 93만7천739주 감소했다.

미래에셋증권 지분율은 7.23%에서 6.19%로 1.04%포인트 낮아졌다. 보유주식은 4천43만6천529주에서 3천360만6천185주로 683만344주 줄었다.

키움증권 보유지분도 축소됐다. 지분율은 11.69%에서 10.59%로 1.10%포인트 하락했고, 보유주식은 305만8천758주에서 277만6천497주로 28만2천261주 감소했다.

대신증권은 소폭 추가 매수했다. 지난해 8월 28일 333만5천443주였던 보유주식은 올해 9월 29일 368만9천965주로 35만4천522주 증가했다. 지분율은 6.05%에서 7.12%로 1.07%포인트 상승했다.

대신증권의 지분율 상승에는 주식소각도 영향을 미쳤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가 5천514만6천18주에서 5천179만3천384주로 감소하면서 보유비율을 계산하는 분모가 줄었다.

지분율은 보유 주식 수를 발행주식 총수로 나눠 계산한다. 주요 주주가 가진 주식 수에는 변함이 없지만, 전체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지분율이 상승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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