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임은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연휴로 거래일이 사흘에 그치는 이번 주(10월 6~8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티앤이코리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새롭게 나선다.
지난주 수요예측을 시작한 디티에스를 포함하면 이번 주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기업은 총 2곳이다. 일반 청약은 진코스텍과 엘리스그룹 등 2곳이 진행한다.
4일 연합인포맥스 캘린더(화면번호 9929)에 따르면 티앤이코리아는 오는 7일부터 수요예측에 나선다.
2014년 설립된 티앤이코리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쓰이는 터보기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고속모터와 공기베어링, 임펠러로 구성된 소형 고속회전 코어를 공용 플랫폼으로 표준화한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2천600~1만5천300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공랭식 열교환기 제조사 디티에스는 오는 8일까지 수요예측을 이어간다.
주력 제품은 공랭식 복수기(ACC)와 공랭식 열교환기(AFC)다. ACC는 발전소 터빈을 돌리고 나온 증기를 공기로 냉각해 다시 물로 바꾸는 설비이며, AFC는 대형 팬으로 외부 공기를 불어넣어 고온의 공정 가스나 액체를 식히는 장치다.
매출 대부분은 수출에서 발생하며, 수출액의 절반 이상이 중동에서 나온다.
디티에스는 코스닥 상장사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로,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처음으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이기도 하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7천~1만8천500원이며,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기업 진코스텍은 지난주에 이어 오는 6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진코스텍은 국내외 2천6개 기관이 참여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9천500~2만3천500원) 상단인 2만3천5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890억원이다.
엘리스그룹은 오는 6일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고, 7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에 나선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공교육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 '엘리스'로 출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7만400~9만500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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