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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금융·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한 조사·대책 마련"

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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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금융·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사안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조사 및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중은행 등 금융권에선 잇따른 해킹 피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30일 신한은행에서 고객 2만5천명의 정보가 유출됐고, KB국민은행·하나은행·BNK부산은행 등에서도 동일한 수법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에는 고객명과 전화번호는 물론 연 소득, 대출 한도까지 포함됐으며 일부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등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 전방위 해킹 피해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전방위적인 인공지능(AI)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권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의 경우 최근 외부 비인가자의 해킹 시도가 있었으나, 자체 침입 방지 시스템이 작동해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에 설치된 여러 은행 ATM기. 2026.10.4 jieunlee@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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