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5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 약화와 반도체 주식 강세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1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29.24포인트(2.09%) 오른 69,738.7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3.88포인트(1.07%) 오른 4,134.88을 나타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미국 9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치에 못 미치며 큰 폭으로 둔화하자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 올렸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8월 신규 고용 수정치 13만3천명과 비교해 10만명 넘게 감소한 수치다.
동시에 9월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 9만명에도 크게 못 미쳤다. 예상 밖의 둔화라고 볼 수 있는 결과다.
그래픽 처리 장치(GPU) 제조사인 엔비디아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대형 기술주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에서도 인공지능(AI) 및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6% 하락한 157.752엔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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