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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 서비스업 PMI 51.3…전월 52.5보다 하락

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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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지난달 일본의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성장 속도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S&P글로벌은 일본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의 52.5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8월 수치는 최근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다만 9월 PMI도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웃돌면서 일본 서비스업은 4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S&P글로벌은 9월 일본 서비스업의 사업 활동과 신규 주문이 모두 전월보다 느린 속도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체들은 신규 사업과 신규 프로젝트가 활동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기업들은 고객 수요가 예상보다 약했고 구마모토 지진에 따른 차질도 일부 지역의 사업 활동을 제약했다고 응답했다.

신규 주문도 3분기 말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했지만 신규 수출 주문은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은 오히려 개선됐다.

일본 서비스업의 고용은 13개월 연속 증가했고, 고용 증가 속도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빨랐다.

기업들은 고객 수요 증가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인력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잔고도 최근 7개월 사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애나벨 피데스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 경제 부책임자는 "3분기가 마무리되면서 일본 서비스업의 확장세가 약해졌고 기업들은 사업 활동과 신규 주문 증가 속도가 둔화했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고용은 긍정적인 부분으로, 기업들이 늘어나는 수주 잔고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고용이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서비스업 PMI

[출처 : S&P글로벌]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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