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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 '긴밀한 파트너' 해명에 세레브라스, 하락세서 9% 반등

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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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NAS:CBRS) 주가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파트너십 재확인 발언에 힘입어 그간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6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세레브라스 주가는 5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9.08% 상승한 181.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오픈AI의 엔비디아(NAS:NVDA) 칩 채택 소식에 20% 가까이 폭락하며 166.43달러까지 떨어졌던 주가를 대폭 회복했다.

흐름을 바꾼 계기는 올트먼 CEO의 해명이다. 올트먼 CEO는 지난 2일 장을 마치고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세레브라스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몇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세레브라스는 긴밀한 파트너이며, 우리는 속도의 한계를 함께 확장하는 깊은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레브라스 주가는 오픈AI가 최신 AI 모델인 'GPT-6.1 Sol'의 '초고속(Ultrafast)' 모드 연산에 세레브라스 칩 대신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사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25일 206.75달러였던 주가는 지난 2일까지 일주일 동안 19.50% 급락하며 상장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이번 악재가 과도했다는 진단도 일부 나온다. 씨티그룹은 "최첨단 AI 연구소의 최신 모델은 초기에 내부 칩에서 먼저 구동된 뒤 제3자나 세레브라스 클라우드로 확장된다"며 2026년~2028년 세레브라스의 매출 전망치는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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