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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기숙사형 전세임대 공급 확대…서울대 시작으로 전국 500호 공모

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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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H]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기숙사형 전세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LH는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30년까지 '기숙사형 전세임대주택' 200호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숙사형 전세임대주택이란 LH가 대학가, 역세권 등 청년의 선호가 높은 입지에 주택을 전세로 확보한 뒤 대학교와 지자체 등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기숙사 형태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며, 서울대학교 운영기관인 '관악학생생활관'은 월세·임대료 등의 사용료 산정과 주택물색, 입주자 선정·관리를 담당한다.

월세를 최대한 전세보증금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월 임대료 부담도 줄였다.

이번 학기에는 30호를 우선 공급했다.

호실별로 냉장고·인덕션·에어컨 등 빌트인 시설이 갖춰졌으며, 서울대 측에서 침대와 책상, 옷장 등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LH는 7일부터 500호 규모의 전국 단위 기숙사형 전세임대주택 공모에 착수한다.

전국 지자체 또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가 단독이나 협의체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LH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는 "기숙사형 전세임대 사업은 지역 내 주택을 공공기숙사로 공급해 청년이 주거 부담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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