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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으로 유명한 스트래티지(NAS:MSTR)가 비트코인 334개를 추가 매수하며 총 보유량을 84만8천개로 확대했다.
이는 비트코인 전체 발행 한도(2천100만 개)의 4%가 넘는 규모다.
5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 사이에 약 2천870만 달러(약 386억 원)를 투입해 비트코인 334개를 평균 8만5천838.80 달러에 취득했다.
이번 매수로 스트래티지의 누적 비트코인 매수 비용은 수수료를 포함해 총 640억 달러에 달하며, 누적 평균 매수 단가는 7만5천440.70 달러로 추산된다.
현재 시세 기준 평가 가치는 약 730억 달러이며, 누적기준으로 약 90억 달러의 미실현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2026년 3분기에만 디지털 자산 평가이익이 약 209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세일러 회장은 전날 자신의 X 계정에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비트코인 확신(More orange than ever)"라는 글을 남기며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론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같은 기간 자사 변동금리 영구 우선주(NAS:STRC) 177만 주를 매입했다.
여기에 지출한 비용은 1억7천630만 달러로 주간 비트코인 매수액의 6배에 달한다.
자금 조달 방식을 살펴보면, 비트코인 매수 자금 2천870만 달러 중 1천570만 달러는 보통주 신주 발행 매각 대금으로 충당했고 1천300만 달러만 보유 현금(USD Cash)에서 사용했다.
반면 우선주 매입에는 보유 현금 1억5천410만 달러와 단기 투자 이자 수익 2천220만 달러가 집중 투입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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