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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사우디 국부펀드, 비즈니스 및 투자 교류 확대

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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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가 6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사우디 비즈니스 투자 포럼'을 열어 비즈니스 및 투자 교류를 확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다각화와 맞물려 한국의 기술·생산 역량을 활용한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양국 경제계가 새로운 사업·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과 파하드 바라카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를 비롯해 PIF 대표단, 주요 사우디 기업 관계자 등 양국 경제인 2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코오롱과 포스코이앤씨 등 사우디 진출 및 협력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사우디에서는 PIF와 함께 다양한 업종에서 20여 개사가 참가했다.

본회의에서는 특구개발 및 건설, 기술(IT·AI 등)·미디어·통신 및 헬스케어, 유틸리티·자원 및 운송·물류, 첨단산업 등 네 개 분야의 피칭 세션이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 현지에서 구현 중이고 앞으로 확장할 소버린 AI 사업을 소개하며, 디지털트윈과 지도 기반 슈퍼앱,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등을 통해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주권 확보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양국 경제협력은 발주와 수주를 넘어 공동투자와 현지 생산, 기술협력으로 이어지는 '양방향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구체적인 투자와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Vision 2030을 넘어 지속될 한-사우디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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