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LG전자[066570]가 르노그룹의 첫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통합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르노의 SDV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은 '2027년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된 유럽의 첫 상용 SDV다.
기존 차량이 콕핏·주행보조·파워트레인 등 기능별로 수십 개의 전자제어유닛(ECU)을 개별 작동시켰다면, SDV는 중앙 집중형 소프트웨어 구조로 차량을 통합 제어한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이번 솔루션은 SDV 특성에 맞춰 속도·RPM·경고등과 같은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 시스템과 내비게이션·미디어 재생 등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 제어한다.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SDV 시스템으로 부품 단순화와 설계 최적화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르노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산업이 SDV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 LG전자가 유럽 첫 상용 SDV인 르노그룹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에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 직관적이고 통일된 UX·UI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 동시에, 부품 단순화와 설계 최적화로 완성차 업체의 원가 절감까지 돕는다. [출처 : LG전자]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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