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6일 국채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국채 조기 상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도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미국발 고금리 충격을 넘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미국의 고금리 기조는 장기적 추세로 보아야 한다"며 "최근 재정경제부의 국채 발행 규모 축소 결정은 바람직했으나 한 번의 조치로 안주할 때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시장 내 채권 공급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국채 조기 상환을 적극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필요하다면 금년도 초과세수를 활용해 발행 규모를 줄여 시장 금리 상승 압력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강력한 시장 안정 시그널을 줘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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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안 의원은 거시경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 재정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내수 위축을 방어할 정책 조합을 구사해야 한다"며 "내수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재정 지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물가는 통화 정책으로 억제하되, 서민 경제의 고통은 적극 재정으로 막아내는 정책 융합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2027년도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4 east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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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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