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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8천억 규모 남부내륙철도 9공구 수주

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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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쌍용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쌍용건설이 공사비 8천억원이 넘는 남부내륙철도 제9공구 노반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제9공구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거제시 사등면까지 총 연장 24.6㎞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8천65억원으로 쌍용건설의 지분율은 45%다.

KCC건설이 15%, 기타 8개사가 각각 5% 지분으로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올해 1월 수주한 남부내륙철도 제5-2공구(2천322억원), 제8-2공구(2천110억원)에 이어 제9공구까지 확보하며 전체 14개 공구 중 3곳을 도맡게 됐다.

제9공구는 24.6㎞ 전 구간이 터널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2.9㎞ 구간은 철도 해저 쉴드 TBM 터널이 포함돼 기술적 난도가 가장 높은 프로젝트로 꼽혔다.

TBM 공법이란 지반이 약해 화약 발파가 어려운 해저 등을 시공할 때 쓰이는 방법이다.

쌍용건설은 "해당 사업은 국내 최초 철도 해저 쉴드 TBM 터널이 포함된 고난도 프로젝트인 만큼 대구경 TBM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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