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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메가프로젝트 입지로 호남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압박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성환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고민 그리고 기업의 판단 등에 따라 호남에 반도체를 짓기로 결정된 걸로 안다"며 "정부의 권유나 의견이 있더라도 경제적 사업성 없다면 기업이 거기를 선택할 리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삼성전자와 SK그룹 등에 호남 반도체 투자를 압박한 사실이 있는지 따져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날도 관련 질의를 했다.
김 장관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과 용수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현재 호남에 지어지는 4GW 반도체 공장은 현재 호남에서 생산되는 전기로도 충분히 공급 가능하다는 평가"라며 "용수도 물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산업적 인프라가 부족했던 것이고 반도체 용수 65만t은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규모"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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