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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욱 토스페이먼츠 대표 "정보유출 미흡 인정…개선책 마련중"

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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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먼츠 로고

[토스페이먼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임한욱 토스페이먼츠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발생한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저희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개선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보유출 당시 토스의 이상 징후 감시망이 단 한 차례도 작동하지 않았다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임 대표는 정보유출과 관련해 회사 측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하는 한편, 피해 발생에 따른 보상은 가맹점과 토스페이먼츠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해구제는 가맹점은 쿠폰, 토스페이먼츠는 직접 현금성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체계 점검뿐 아니라 가맹점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토스페이먼츠는 코엠페이먼츠와 함께 지난달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를 받았다.

토스페이먼츠에 따르면 제3자가 특정 가맹점 1곳의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결제 연동 플랫폼의 인증정보(연동키)를 이용해 추가적인 정보를 수집한 뒤 해당 가맹점의 결제 내역을 조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스페이먼츠가 확인한 유출 규모는 4천131건의 결제 내역과 정보주체 2천671명이다. 회사는 유출 사실을 확인한 즉시 대상자 전원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를 완료했다.

현재 금감원은 토스페이먼츠와 코엠페이먼츠에 대한 현장검사를 마치고 내부적으로 제재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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