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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서 수주 노린다…최대 석화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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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S일렉트릭]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LS일렉트릭이 대만 최대 석유화학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력기기 중심의 현지 사업을 수주까지 확대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6일 LS용산타워에서 대만 포모사플라스틱그룹 계열사인 대만 난야플라스틱, KHI와 현지 전력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JV는 LS일렉트릭이 50%, 난야플라스틱이 40%, KHI가 10%를 각각 출자해 설립되며, 사명은 남아낙성(南亞樂星)이다.

난야플라스틱은 포모사플라스틱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대만 최대 석유화학, 전자소재·전자제품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력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며 기존 배전 제품에서 초고압 송전 설비와 전력망 안정화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HI 역시 포모사플라스틱그룹이 투자한 자회사로, 포모사그룹이 카이스트가 연구·개발하는 유망기술에 투자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했다.

JV는 우선 대만 전력 사업 수주부터 설계, 기술 대응까지 현지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 제조·설계 기술 역량과 난야플라스틱의 현지 제조·생산 기반, EPC 네트워크를 결합해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해 3월 전력기기 솔루션 사업 협력 MOU 체결 이후 전력기기 공급을 중심으로 협력해왔는데, 이번 JV 설립을 통해 엔지니어링과 수주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박우범 LS일렉트릭 동아시아 본부장, 왕뤠이위 포모사플라스틱그룹 상무위원(회장), 천요우셩 난야플라스틱 선임부사장, 천한친 난야플라스틱 전력솔루션 부문 부사장, 박동섭 KHI 대표 등이 참석했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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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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