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7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45.96포인트(0.07%) 상승한 70,729.94에 거래됐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장 초반부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픽스지수는 14.42포인트(0.34%) 오른 4,197.98을 나타냈다. 토픽스지수는 약세로 개장했지만 얼마 안 가 상승 전환했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프랑스발 훈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술주 강세 속에 고금리에 취약한 전통 산업군도 미 국채금리 하락과 맞물려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지난 8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미국 증시 강세와 전일 3개월 만에 7만선을 회복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의 영향을 받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주요 종목들도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그룹(SBG)과 타이요유덴의 주가는 각각 1%와 4% 이상 올랐지만, 도쿄일렉트론과 이비덴은 1%와 2% 넘게 떨어졌다.
닛케이지수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2,300포인트 이상 올라 7만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단기 과열 양상이 뚜렷한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빈번하게 출회될 경우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 밖에 시장 참여자들은 일본시간으로 다음 날 새벽 3시에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9월 회의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23% 오른 158.444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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