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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펜 엔터테인먼트, 반등할 때 됐다"…매수로 상향

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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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최근 3개월간 주가가 30% 넘게 폭락했던 카지노 및 스포츠 베팅 기업 펜 엔터테인먼트(NAS:PENN)가 반등할 시점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펜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기존 23달러에서 25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일 종가 15.10 달러 대비 약 6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스티븐 피첼라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고객 메모를 통해 "최근 발생한 주가 하락은 회사 본연의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거시경제(매크로) 우려와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펜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대체 베팅 플랫폼과의 경쟁 심화 및 고금리 여파 등으로 인해 최근 3개월 동안에만 약 29% 하락했다.

그러나 피첼라 연구원은 "현 시점의 주가는 위험 대비 기대 수익(Risk/Reward) 관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구간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도이체방크는 향후 몇 달간 지역 카지노 및 게이밍 시장의 트렌드가 개선되면서 주가 반등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 8월 실적을 짓눌렀던 '캘린더 효과(Calendar Headwinds)' 악재가 해소되는 점에 주목했다.

올해 8월은 전년 동기 대비 금요일이 하루 적었고 노동절 연휴 시점이 이동하면서 약 250bp 수준의 실적 손실을 입었으나 9월부터는 이러한 악재가 소멸하고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피첼라 연구원은 "향후 1~2주 내에 발표될 최신 지역 게이밍 트렌드 데이터가 펜 엔터테인먼트 주가의 단기 반등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펜 엔터테인먼트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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