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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MD 등 사상 최고치에 AI 거품론 '스멀스멀'

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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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엔비디아(NAS:NVDA), AMD(NAS:AMD), 마이크론(NAS:MU) 등 인공지능(AI) 주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7일 야후파이낸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를 인용해, 철도 호황기는 예외였지만, 역사적으로 나타났던 대부분의 자산 거품과 관련해 증시에서 특정 종목으로의 시장 집중도는 대부분 40%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BofA에 따르면 1835년 철도 호황기 시장 집중도는 63%에 달했지만, 1972년의 니프티 피프티 40%, 1985년의 일본 44%, 1999년의 닷컴 버블은 41%였다.

지금 AI 주식은 42% 수준이다.

1873년 철도 파산은 철도 건설 투기에 의해 촉발된 대규모 금융 붕괴였으며, 결국 1873년 공황으로 이어졌다.

PBS 방송에 따르면 당시 미국 전역 364개 철도 중 89개가 파산했고, 1만8천개의 기업이 2년 안에 도산했으며 1876년에 실업률이 14%까지 치솟았다.

야후파이낸스는 아무도 현재 AI 관련 증시가 1873년 철도 버블 붕괴상황과 같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주요 기업들의 기업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으며, 시장 전반에 미치는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 증시는 세 종목의 비중이 커졌다.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서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를 넘는다.

오늘날 3대 기술주의 기록적인 비중에 견줄 수 있는 역사적 사례는 과거 IBM, AT&T, 엑슨모빌이 1980년대 중반에 S&P 500지수에서 13.4% 비중을 차지했던 때다.

https://naver.me/GDQfsrlF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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