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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는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외환시장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재보는 7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미국 금리 등 여러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 부총재보로서 국제 업무를 담당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외환시장 안정성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및 정부와 잘 소통해 가면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은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공석이던 부총재보 자리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금융시장국과 통화정책국, 지속가능성장실 등을 거쳐 지난 8월 금융시장국장에 임명됐다.
한은은 최 부총재보에 대해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참신한 시각, 유연한 사고를 갖춰 총재의 정책수행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관련 정책수립 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국제금융 분야로 확장하여 급변하는 대외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우리 경제의 대외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부총재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부총재보의 임기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29년 10월 7일까지 3년이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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