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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삼성바이오 노사 갈등…사측 "불법·위법 행위 엄정 대응"

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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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2차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와 사측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수십 차례 이어진 임단협 교섭에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사측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 불법 및 위반 행위에 원칙적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일 입장문을 통해 "법을 벗어난 무리한 요구, 사내 포스터 무단 부착,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고객사 등을 의식한 업무방해 등 불법·위법 행위에 대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측은 "지난 10개월간의 교섭과 노동위원회 3차 조정회의를 거치며 회사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임직원 여러분의 처우 개선 사이에서 고민 끝에 마련한 최선의 결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전날 사내에 부착된 유인물 내 대표이사를 향한 비속어적 비하 표현 등 인신공격과 사진 부착 등 여러 명예훼손 행위가 있었다고 짚었다. 이는 노사 상생의 정신을 훼손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파업 등 쟁의행위 참여로 인해 발생하는 미지급 급여는 관련 법령과 원칙에 따라 어떠한 방식이나 형태로도 보상되거나 보전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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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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