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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중단기 금리 중심 상승…국고 30년 입찰 강세 주목

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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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7일 상승했다. 중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큰 폭 상승하면서 수익률곡선은 완만해졌다. (커브 플래트닝)

국고 30년 입찰이 강하게 이뤄지면서 초장기 금리는 하락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2.7bp 오른 3.961%였다. 10년물은 0.7bp 상승한 4.376%를 나타냈다. 30년 금리는 1.9bp 하락한 4.491%였다.

3년 국채선물은 6틱 내린 102.5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5천255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4천95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내린 104.64를 보였다. 외국인이 552계약 샀고 금융투자는 1천376계약 팔았다. 30년 국채선물은 0.30포인트 오른 107.94였다.

국내 채권시장은 이날 장 초반부터 소폭 약세를 보였다.

간밤 프랑스 재정 우려가 완화하면서 유럽 및 미국 등 금리가 하락했지만 국내에서는 국고 30년 입찰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프랑스 유력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은 기존에 밝혔던 정책 구상보다 더 강력하게 공공지출을 절감해 국가 재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 국채 2년 금리는 1.40bp 내렸고 10년 금리는 2.20bp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미 2년 금리가 2bp 가량 상승했다. 10년 금리는 3bp 정도 올랐다.

국고 30년 지표물(26-8)은 4.495%에 1조8천억 원 규모 낙찰됐다. 응찰은 4조3천310억 원이었다.

입찰이 이뤄지던 때 국고 30년 장내 금리가 4.51%대에서 등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강하게 이뤄진 것으로 평가된다.

입찰 이후 국고 30년은 추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국고 10년 및 3년은 다소 약세를 확대했다. 국고 30년 숏(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중단기 및 장기물 매도가 나타난 것으로 시장은 추정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일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간밤 0.01% 소폭 상승한 데 이어 이날 0.3% 정도의 추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약 13만8천 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이 3천884계약 줄었다. 10년 국채선물은 약 9만9천 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이 4천229계약 감소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금리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브로커는 "이번주는 대형 이벤트가 부재한 만큼 해외 금리에 대한 주목도가 높을 것"이라며 "국고 10년-30년 수익률곡선이 이날 평탄해졌는데 어느 정도 돌아올지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결국 대외 금리나 유가 등에 연동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7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3.8823.898+1.6통안 91일3.1593.160+0.1
국고 3년3.9333.961+2.8통안 1년3.5743.572-0.2
국고 5년4.1174.134+1.7통안 2년3.8983.901+0.3
국고 10년4.3694.376+0.7회사채 3년AA-4.6364.644+0.8
국고 20년4.3934.405+1.2회사채3년BBB-10.44110.449+0.8
국고 30년4.5104.491-1.9CD 91일3.2403.2400.0
국고 50년4.5064.494-1.2CP 91일3.4203.470+5.0

(2026/10/07 16:35 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국고 3년 지표 금리 추이

연합인포맥스

국고 30년 지표 금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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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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