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이대건 신임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은 현재 시장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국장은 7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워낙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최대한 빨리 적응해 업무를 파악하고 조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시장국에 계신 분들이 워낙 프로여서 잘하고 계시니,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국장은 1972년생으로 성균관대 농업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연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각각 경제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한은에 입행한 뒤 경제통계국과 대구경북본부,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금융안정국, 지속가능성장실을 거쳤다. 지난 8월 금융업무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 두 달 만에 금융시장국장에 임명됐다.
한은은 이 국장에 대해 "금융안정국, 금융시장국, 지속가능성장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금융시장 및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와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심도 있는 금융시장 이슈 분석과 더불어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정책 대응을 차질 없이 수행해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주 전임 금융시장국장은 이날 공석이던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임명됐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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