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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민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서는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시공을 재개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홍지선 장관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삼성역 기둥 보강공법을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3일 기둥 보강이 늦어질수록 공사 난도가 높아지고 완공이 늦어진다며 조속한 보강 공법 결정을 촉구하고 GTX-A 열차의 삼성역 무정차 통과도 조속히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홍 장관은 "현재 전문가가 정밀안전진단, 보강공법을 검토중이고 11월쯤 결과가 나오면 확인하고 보강하면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는지 보강 끝나고 재개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안전을 걱정한다면 서소문 고가 추락사고는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은 "관계기관에서 보강 공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며 "안전진단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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