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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석유 비축유 방출 가속 지지…디젤 방출 우선"

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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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

연합뉴스 사진 제공

공공 보유 비상 석유 비축유 규모 11억배럴…이 중 2억배럴 이상이 디젤

추가 방출 준비도 되어 있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3월 공동 조치에서 발표한 석유 비축유 방출을 가능한 한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비축유 방출 가속화에 지지를 표했다. 특히 현재 디젤 시장 공급이 빠듯한 상황을 고려해 가능한 범위에서 디젤 비축유 방출을 우선하는 것도 지지했다.

7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성명을 통해 회의 참석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위기가 에너지에 미친 영향에 대한 IEA 대응에 강한 지지를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IEA는 3월 공동 조치에 따라 약 3억2천500만배럴의 석유가 현재까지 방출됐으며, 일부 국가는 당초 약속했던 물량보다 더 많은 양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월 공동 조치에서 방출하기로 약속했으나 아직 방출되지 않은 비축유를 전량 방출할 경우 약 1억배럴이 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IEA 회원국들은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공공 보유 비상 석유 비축유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 규모는 11억 배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2억 배럴 이상의 디젤이 포함돼있다고 부연했다.

IEA는 필요시 시장에 이러한 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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