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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유럽 리스크發 미 국채 금리 상승에 1% 하락

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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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 금 가격이 1% 넘게 하락했다.

재정 우려가 있는 유럽 국채의 금리 급등으로 미 국채 금리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자 금은 약세 압력을 받았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을 때는 매력도가 낮아진다.

7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51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6)은 전장 결제가 4,187.10달러 대비 52.90달러(1.26%)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134.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재정 우려가 재확산하면서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3.70bp 급등했다.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이달 28일 영국의 내년도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이날 7.29bp 상승했다. 같은 만기의 이탈리아 금리도 10.11bp 치솟았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bp 가까이 오르고 있다. 유럽 국채보다 금리 오름폭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시장 참여자는 조만간 나올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고 있다. FOMC는 당시 연방기금금리(FFR)를 25bp 인상한 바 있다.

재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수석 금속 전략가는 "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이것이 금리와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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