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애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NAS:LULU)이 경쟁사인 아스레타의 매기 고거 최고경영자(CEO)를 신설 직책인 대표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했다.
7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고거 신임 CPO 선임과 함께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조지프 가드시를 임명하는 등 경영진 전면 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하이디 오닐 신임 CEO가 취임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단행된 인적 쇄신이다.
신임 고거 CPO는 나이키(NYS:NKE)를 거쳐 지난해 갭(NYS:GAP) 그룹 산하의 애슬레저 브랜드 아스레타의 CEO로 부임한 인물이다.
룰루레몬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CPO 직책을 신설하고 경쟁사 수장을 전격 발탁했다.
아스레타의 모회사인 갭 그룹은 고거 CEO의 사임을 확인하며 에리카 에버렛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임시로 아스레타 리더십을 맡는다고 밝혔다.
갭 측은 "브랜드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 작업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