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8월 경상수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8일 일본 재무성은 8월 경상수지가 4조620억 엔 흑자로 집계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조1천700억 엔 흑자를 상회한 결과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흑자 폭이 약 4천339억 엔 늘어났다.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된 것은 1차 소득수지가 흑자 폭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1차 소득수지는 거주자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입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벌어간 금액을 뺀 차액이다.
1차 소득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흑자 폭이 9천105억 엔 늘어나며 5조1천332억 엔 흑자를 기록했다.
8월 무역수지는 수출보다 수입이 크게 늘어나며 6천877억 엔 적자를 보였다.
8월 수출은 9조 8천623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했고, 수입은 10조5천500억 엔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7% 급증했다.
경상수지는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 해외 투자 수익 등을 포함한 제1차 소득수지,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 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달러-엔 환율은 지표 발표 직후 반등 압력을 다소 확대했다.
환율은 오전 8시58분 현재 전장대비 강보합권인 158.06엔을 나타냈다.
자료 : 일본 재무성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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