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대외 불확실성에도 하락하며 연저점에 다가서고 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서울장 종가 대비 3.10원 내린 1,3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6시 뉴욕장 종가 대비로는 1.70원 내렸다.
이날 달러-원은 1,340.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오전 9시 21분께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1,336.30원까지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대규모로 국내 주식을 팔고 있지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힘입어 오히려 하락 압력이 우세한 분위기다.
지난달 9일 기록된 연저점 1,334원에 근접하고 있다.
유로존 재정 불안 우려에 유로화는 약세로, 달러화는 강세로 향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1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시사주간지 디 애틀랜틱은 백악관이 국방부에 중간선거 전 실행 가능한 이란 타격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 흑자는 역대 2위인 461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3개월 연속 400억달러를 웃돌았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조4천억원이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82% 급증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간밤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 참석자들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가계의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앙값은 3.9%로 전월(3.6%) 대비 상승하며 2023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금융시장은 전날까지 이어진 국경절 휴장을 끝내고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
코스피는 장 초반 0.44% 하락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3천533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755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2.250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67엔 내린 157.8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2달러 오른 1.1197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47.02원으로 2.02원 올랐고, 위안-원 환율은 199.53원으로 0.27원 내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6996위안으로 하락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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