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8 eastsea@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이규선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하 단종레) 도입이 김용범 전 정책실장 등 청와대의 압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지시는 없었다. 금융위 책임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누차 말씀드리지만 (단종레 도입과 관련해선) 여러 의견 들었고, (청와대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그 시점이 아니라 더 예전부터 해외는 되는데 국내는 왜 막고 있느냐, 그런 질문들이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단계별로 적법한 절차를 거친 사안일 뿐 청와대 압박 등에 의해 도입 여부나 속도를 조절했던 측면은 없었다는 게 이 위원장의 입장이다.
이 위원장은 "도입 근거는 결국 시행령 개정이다"며 "그 시행령 개정은 지난 1월 30일날 입법예고를 했다. 이전에 이미 저희들이 관계부처랑 협의해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했었고, 그이후 입법예고 과정에서 의견 수렴 절차도 다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그 다음에 상품을 출시하게 됐는데 운용사가 상품을 만들었고 증권신고서, 그다음에 상장심사 등 다단계를 거쳤다"며 "각 단계별로 쭉 일정이 다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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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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