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국회방송 갈무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직계약 구조로 변경하는 등 휴게소 운영 구조 개선을 통해 실속 상품을 포함한 음식 전반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유정훈 사장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실속 상품'이란 명목으로 일부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저희가 현재 8곳에서 시범 사업을 하려고 직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직계약 시범사업을 통해 도공이 직접 챙기니 달라졌다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휴게소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수수료가 평균 40%가 넘어 서비스 질이 저하됐다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임대료 등을 낮추겠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임대료 부분은 7~8%까지 낮추고, 휴게소 관리 비용 등이 있는데 그 부분도 장기적으로 직계약 휴게소는 건물 유지 및 관리를 직접하는 그런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직접 경영으로 도공 부담이 확대되는 게 아니냔 질문에는 "일단 직계약 모델을 테스트하고, 정말 지속 가능한지 성과를 평가해 확대 속도를 이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사장은 휴게소와 마찬가지로 도공의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가 주유소를 운영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부연했다.
유 사장은 "주유소에서도 완전 퇴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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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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