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의 확대: 새로운 효율성과 취약성' 발표 행사 개회사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는 최근 토큰화 확산과 관련 적절한 사전적 대응 체계의 마련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재는 8일 한은 본관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주최한 '토큰화의 확대: 새로운 효율성과 취약성' 발표 행사의 개회사에서 "토큰화가 확산할수록 사후적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토큰화를 F1 경주와 빗대서 설명했다.
F1 경주에서 랩타임을 줄이기 위해서는 강한 엔진뿐만 아니라 속도를 감당할 튼튼한 차체와 안전한 코너링을 위한 접지력 있는 타이어, 브레이크 등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토큰화도 더 빠르고 효율적인 금융 인프라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그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 건전성과 안전장치, 그리고 필요시 적시에 작동할 수 있는 정책체계를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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